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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박물관, 심경-최윤 유화 2인展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02 02: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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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산지역 사람들을 위해 진행 중인 '전시작가 공모전'의 일환으로 '심경.최윤 유화 2인展'을 개최한다. 


이 작품전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직원으로 만난 또래 2인이 유화 작업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우정을 나누는 따뜻한 전시이다. 


심경 작가는 주로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부터 얻은 자연의 피사체를 반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최윤 작가는 기독교인으로서 어류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얻은 영감을 유화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전시실에는 두 작가의 습작들을 모아 작업실을 재현해 놓은 포토존 ‘나도 유화 작가’가 마련돼 있다. 


이 전시는 가을이 짙어가는 대학 캠퍼스에서 서른여섯 점의 유화를 통해 낭만과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회를 위해 관람시간 내 발열 체크 확인 및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1회 관람 인원을 2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24일까지이고,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토.일요일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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