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과 크로아티아축구협회 다보르 수케르 회장이 교류활성화에 약속했다.
정몽규 회장과 수케르 회장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베르사유 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양 협회의 우호적 관계 증진 및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올해 초 협약을 통해 논의했던 대표팀 운영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확인했다.
정 회장은 “인구 400만의 크로아티아가 세계적인 축구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비결들을 배울 생각”이라면서,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와 지속적인 협업이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