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11일 서울지역 경찰직 은퇴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서울안전신문고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동하 단장 등 30명이 참석해 봉사단 자원봉사 전개를 위해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전신문고봉사단은 공단과 경우오케스트라(경우회 소속)와 협업해 안전관련 전문봉사자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결성됐다.
 

신규봉사단 발대식을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전직 경찰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 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41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돼 있다.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