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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간분야 재난 대응력 강화 위한 재난안전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10 0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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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재난 안전 네트워크 간담회 직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광준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가 9일 충청남도 재난안전 네트워크 참여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재난 안전 네트워크’에는 도내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간분야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자 충남지사를 비롯 충청남도새마을회, 충청남도자율방재단 등 총 10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방역.방재 활동과 지난 여름의 폭우피해 복구활동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 자원봉사센터 간의 협업 체계 및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충청남도 재난 안전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의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사업 전개, 자가 격리자와 의료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활동, 폭우 피해 복구활동 전개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네트워크 참여 구성원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재난을 상시 대비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민간분야의 준비와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네트워크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를 통해 재난 대응 자원봉사 활동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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