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에서는 6일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2020년 제13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방적 거리두기 지침을 충실히 실천해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뇌재활 최신 지견 공유 및 의사 소통을 통한 지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향상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열렸다.
김남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인성 장-실험적 연구(원광의대 생리학교실. 이문영 교수), 뇌졸중과 Brain-gut axis(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에 대한 강의와 토론 및 맺음말(원광대학교병원. 주민철 교수)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심뇌재활 심포지엄은 고령 인구 증가로 전북 지역민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떠오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키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이 올해로 13회를 맞을 정도로 꾸준히 열어 온 학술 토론회다.
심포지엄에서는 저명하신 교수들의 강의와 토론 시간도 마련돼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