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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KU스타트업 리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8 0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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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4일 오후 2시 한마미래관 1층 시청각실에서 ‘2020학년도 제2차 KU스타트업 리그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창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우수 청년창업가를 발굴키 위해 경남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온라인 1차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온라인 멘토링 1~2차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IR Pitching-up 등의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팀별 발표영상을 제출해 청중평가단 투표 및 오프라인 본선 심사 등에서 평가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 영예의 대상에는 ‘족하수 장애인을 위한 신발 탈부착형 발목 보조기: 풋리프트’를 주제로 한 ‘실버퓨쳐’팀(물리치료학과 정세연, 백성진, 송환식)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재활용 쓰레기 자동 분리수거 시스템’을 개발한 ‘재활용사’팀(기계공학부 김여정, 손이찬, 이주원, 안예지, 박유은)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에게 각각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장상 및 시상품이 시상됐다.


경남대 권정숙 창업교육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KU스타트업 리그 창업 경진대회에 코로나19에도 많은 관심을 학생들이 보였다"면서, "수상 팀들의 우수창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창업자를 배출키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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