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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 제4대 천종규 총장 취임식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2 17: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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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라벌대 제4대 천종규 총장이 2일 서라벌대 본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노진철 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장, 김동창 학교법인 원석학원 감사,  정진후 전 경주대 총장, 김기석 경주대 총장 및 보직자들, 경주대 교수 및 직원노조 위원장, 이상곤 서라벌대 동문회장, 윤병길 시의원, 김상도 시의원, 한영태 시의원,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위원장,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 이채근 서라벌신문사 부사장, 심정보, 송경호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추진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큰 관심과 지지 의사를 전했다. 


지역의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축전으로 대신하면서 “헌신하는 사명감과 솔선수번의 자세로 활용을 해오시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취임하시는 천종규 총장께 무한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서라벌대학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진일보하면서 그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믿고, 더불어 지역 최고 대학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나아가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전과 함께 이성락 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을 참석토록해 “천종규 총장님의 취임으로 서라벌대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아 경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과 구성원들의 건성을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천 총장은 “위기의 대학을 혁신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강소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무거운 책임을 부여받았다”면서, “무엇보다 과거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만 대학의 발전을 견인하고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총장은 이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교는 절대 사라질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서라벌대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새롭게 거듭나야 하고, 위대한 도전에 첫발을 내디딘만큼 서라벌대학교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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