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국대, '스파크펫'에 투자...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 진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7 20:08:36

기사수정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스파크펫의 지난 7월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모습

[박광준 기자] 건국대학교는 반려동물 토탈라이프 서비스기업 스파크펫에 10억월 출자하면서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


이에 앞서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7월 스파크펫과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온·오프라인 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및 협력, 사업 시너지를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파크펫은 국내 액셀레이터인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으로 시작된 회사로, 도심에 사는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토탈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내년 2월 강남구 청담동에 오프라인 플래그쉽을 오픈할 예정이고, 병원, 위탁케어, 수영장, 놀이터, 반려견 동반 공유 오피스 및 F&B 등 반려가족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가 보유한 의료 케어 시스템과 스파크펫이 보유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술들을 융합해 반려동물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 수익률 증대와 부속동물병원, 건국유업 반려동물식품사업, 더클래식500 도심형 주거 요양사업 등과의 협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