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는 팀 동료 데얀, 상주 상무의 박동진과 함께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나상호(성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이, 수비수로는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이 26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의 송범근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팀은 부산 아이파크를 2대 1로 잡고 '잔류 본능'을 발휘한 인천 유나이티드, 베스트 매치는 양 팀 합해 5골이 터진 대구-포항전이 차지했다.
K리그2 25라운드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에디뉴가 MVP로 뽑혔다.
에디뉴는 지난 24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책임지면서 대전의 2대 1 승리와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