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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평화통일연구원, 코로나19 이후 북한체제 살펴보는 국내학술대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4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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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은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이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북제재와 코로나19 이후 북한체제 변화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황준성 총장의 축사와 김성배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치.경제.사회.남북교류 분야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충엽교수가 사회를 맡아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의 좌장은 김성배 원장이 맡았고, 정치 분야에서 통일연구원 박형중 선임연구위원이 발제하고 한기범 박사(전 국정원 1차장)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임수호 북한연구실장이 발제를 한 후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조성봉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제2세션의 좌장은 배귀희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이 맡았고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전수미 교수가 사회 분야를 발제하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김병로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남북교류 분야에서는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박성열 교수가 발제를 하고 이덕행 박사(전 통일부 기획조정실장)가 토론을 이어간다. 


김성배 원장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대북제재와 코로나 이후 북한 체제를 정치, 경제, 사회의 전반적 측면에서 짚어보고, 더 나아가 남북교류 측면에서 변화 양상을 심층 진단해 대북정책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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