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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예술교육센터,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1-04 0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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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수도권지역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을 10월 27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대를 넘어 타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존과 공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토론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용석 팀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에서는 ‘돌아보니 삶은 아름다웠더라’의 저자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안경자 연사와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전재신 멘토, 이기봉 멘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최진희 그룹원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한정섭 센터장의 진행 하에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정원일 튜터와 예술단체 A.C. 클리나멘 김현주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안경자 연사의 일상 속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경험 사례와 함께 올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참여 멘토들과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참여 그룹원의 실제 사업에서의 세대 공감 사례가 어우러져 보다 밀도 있는 세대 공감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가 담긴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포럼’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돼 포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온라인 접속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업의 총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장)는 "고령화의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의 핵심은 세대문제와 관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 세대는 물론 타자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단절이 점차 확산되면서 포용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타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존과 공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나눔교실'은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의 인문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각자가 사회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며 사회적 이슈와 갈등을 세대 관점에서 성찰하고 포용적 어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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