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지역 정평천과 성복천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공감 ‘나비효과’ 자원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이다.

생태공감 ‘나비효과’ 1회차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ZOOM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및 심각성을 인식하고, EM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차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정평천과 성복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수질 개선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EM공을 하천에 던져보게 된다. 

1.2회차 모두 참여 가능한 청소년만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https://www.youth.go.kr)를 통해 할 수 있다.(봉사활동 찾기→활동일자 입력→활동명 나비효과 검색)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비대면화 대면 활동을 융합해 유익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키 위해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생태공감 ‘나비효과’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