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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2안타.1타점.2득점’ 롯데, 삼성에 6-1 완승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6-01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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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완승을 거뒀다.

민병헌/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이진욱 기자] 롯데가 완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5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6-1로 이겼다. 2연승했다. 


롯데는 1회말 1사 후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의 폭투로 아수아헤가 3루에 들어갔고, 손아섭도 볼넷을 얻어낸 뒤 2루를 훔쳤다. 1사 2,3루 찬스서 이대호가 선제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2사 후 오윤석이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롯데는 2회말 1사 후 민병헌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고, 5회말에는 민병헌의 좌중간 2루타와 아수아헤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3루 기회를 잡은 뒤 손아섭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6회말에는 2사 후 문규현, 나종덕, 신본기의 연속안타로 1점을 추가했고, 7회말에는 2사 후 전준우의 우전안타, 오윤석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9회초 김헌곤의 2루수 방면 내야안타, 대타 공민규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백승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영진이 비디오판독 끝 3루 땅볼로 출루한 사이 김헌곤이 홈을 밟아 0패를 면했다. 


롯데 선발투수 김건국은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 뒤이어 4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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