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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5월에만 4승에 ERA 1.10...“화려한 부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6-01 18: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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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지배한 에이스 양현종이 또 한번 눈부신 호투로 KIA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사진=KIA 타이거즈

[이진욱 기자] 5월을 지배한 에이스 양현종이 또 한번 눈부신 호투로 KIA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양현종은 5월 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동안 볼넷없이 7피안타 2실점 7탈삼진 호투를 펼쳐 KIA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4월까지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8.01로 크게 부진했던 양현종은 5월 한달 동안 6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시즌 4승.


KIA도 한때 최하위로 떨어졌던 KIA는 김기태 전 감독이 물러나고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11승2패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한화, 삼성과 나란히 공동 6위에 랭크됐다.


KIA는 1대1로 팽팽하게 맞선 3회말 1사 2,3루 득점권 기회에서 안치홍의 적시타와 이창진의 내야땅볼로 2점을 뽑아 균형을 깼다. 이후 KIA 마운드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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