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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6-02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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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 위험 어르신 20명 대상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경도인지장애 및 만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정서를 안정시키고 마음을 치유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동백동 소재 영원작은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각각 어르신 10명씩을 모집해 도자창작체험과 스토리텔링 정서자극 프로그램을 20회씩 진행할 방침이다. 예정이다. 


보건소에선 6월 12일부터 10월 30일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꽃병.찻잔 등을 만들어보는 도자체험 수업을 하고 도자전시회도 관람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선 6월 14일부터 10월 25일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이 이름.고향 가족 등을 소재로 참여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자화상을 만드는 등 자기를 표현하는 수업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술체험을 통해 손의 다양한 감각과 뇌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문화.예술과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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