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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긴장감 갖고, 도민안전 염두에 둬야”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6-02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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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태극연습 결과 종합 보고 및 사후강평’...철저한 준비태세 강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을지태극연습 결과 종합 보고 및 사후강평’ 회의를 주재하고, “훈련의 교훈과 훈련에 따른 긴장감을 갖고, 실제 도민들의 일상에서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염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산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을지태극연습 결과 종합 보고 및 사후강평’ 회의를 주재하고, “훈련의 교훈과 훈련에 따른 긴장감을 갖고, 실제 도민들의 일상에서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염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재해·재난이나 안보의 위기상황은 가상의 상황이지만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의와 훈련을 통해 계획과 매뉴얼을 수정·보완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재난.재해.안보위협에 대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주문했다.


원 지사는 특히, 30일 오전 헝가리 다뉴브 강 일대에서 발생한 유람선 충돌사고를 언급하면서 “실제로 발생하는 사고가 언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훈련이 끝났다고 해서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닌, 일상 속에 늘 숨어있는 비상상황에 대해 긴장감을 갖추는 것으로 훈련의 의미를 담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앞으로 “실재 재해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강조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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