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환경부와 낙동강 홍수통제소 재난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5월 31일 울산광역시 ICT기반 홍수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견학을 실시했다.
ICT기반 홍수재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8월에 준공,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 수문.우량관측설비와 영상감시설비, 배수펌프장 모니터링 설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첨단화된 하천 상류의 예측정보를 분석.감시하고 도심 침수우려지역 시민들의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의 선재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산시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