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활동으로 ‘제6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5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치.사회.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7기의 시작과 함께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구정활동을 펼치면서 보다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해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지방정부의 시대이니 만큼 성북의 골목에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더욱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시대, 한국여성언론협회 등 국내외 27개 언론 및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성장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