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 기업과 손잡고 울산 중구 알린다”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30 15:10:07

기사수정
  • 울산 중구-㈜무학,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학과 손을 맞잡고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 나선다.


[박상기 기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학과 손을 맞잡고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 나선다.


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2시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무학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홍보키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무학의 이창환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협약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해를 맞아 다각적인 홍보 추진으로 관광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업체 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 사업을 추진키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무학의 사회적 공헌을 통해 기업의 상품과 연계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무학은 이날부터 주력 상품인 소주 ‘딱 좋은데이’300만병의 제품 보조라벨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와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 여행’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판매한다. 


특히, 중구와 ㈜무학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보조라벨 문구 옆에는 울산큰애기가 서 있고, ‘지역과 함께하는 딱! 좋은데이’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무학은 라벨 제작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한편, ‘딱 좋은데이’ 300만병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참여한다. 


협약식에서 ㈜무학의 이창환 이사는 “울산 중구의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함께 홍보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무학에서 판매중인 주류를 적극 홍보하고 애용해 주셔서 지역 기업을 살리고, 울산 중구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데, ㈜무학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상호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