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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호우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8-26 20:41:27
  • 수정 2020-08-26 2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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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26일 연천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 이광희 이사)[우성훈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 및 경기도 연천군 등에 호우피해 회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 전달은 올해 유례없는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선포지역에 대한 수해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본사와 10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본사는 이날 철원군청과 연천군청을 찾아 수해복구에 필요한 스팀다리미 및 쌀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철원군 180여세대와 연천군 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이불, 생필품 등을 준비해 대전서구청에 전달했고, 호남본부는 구례군을 찾아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본부별로 맞춤형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와 최근 수해로 생계까지 위협 받고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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