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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무료상담소’운영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5-26 1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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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권한대행 서경수)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지원정책 등과 함께 법무, 세무, 노무, 임대차, 경영, 마케팅 등과 관련 지역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 운영하고 있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권한대행 서경수)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지원정책 등과 함께 법무, 세무, 노무, 임대차, 경영, 마케팅 등과 관련 지역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 운영하고 있다.


또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문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시 관내 지역축제 등 행사와 다중집합장소에 법무, 세무,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점포를 오래 비우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상점가나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상담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분야별 지역전문가에게 고충민원을 무료로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민원행정서비스이다.


올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는 창원시청 본관, 상남시장 분수광장, 오동동 문화광장 등 3차에 걸쳐 273건의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소상공인들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고, 알고 싶은 부분을 가까이에서 직접 설명을 들을수 있어 좋았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4일 오후 2시부터 창원 성산구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앙동 테마거리축제 창원가요제와 연계해 제4차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를 운영했다. 성산구 지역전문위원(법무사,세무사,공인중계사)들과 함께 관련분야의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법무, 세무, 노무, 금융 등 민원콜센터 운영과 제로페이, 경남일자리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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