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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직원교육 실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22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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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를 바꾸는 새로운 물결, 공유경제' 주제
울산 중구가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박상기 기자] 울산 중구가 최근 이목을 끌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는 21일 오후 2시 청사 2층 중구컨벤션에서 민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직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유’라는 새로운 경제 모델이 발생됨에 따라 직원들이 우선 공유 가치를 이해하고 생활 속 공유촉진 문화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확산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 공유경제시민허브 및 가능성연구소 서종우 대표를 초청해 ‘도시를 바꾸는 새로운 물결, 공유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 대표는 공유경제의 개념과 현황, 새로운 경제 모델로서의 공유경제의 다양한 모델들, 공유경제 모델을 활용한 도시 바꾸기 가능성 모색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공유경제는 물건이나 공간, 지식을 소유하기 보다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대여하거나 교환함으로써 상호편익이나 적정이윤을 얻는 비즈니스 모델이자 사회적 경제 모델을 일컫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예전부터 우리 문화와 생활 속에는 ‘공유’라는 것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공유촉진’을 위한 마인드를 정립해 업무추진에 있어 민.관의 활발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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