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성군-하림그룹, 축산발전을 위해 손잡다
  • 김경환 기자
  • 등록 2019-05-21 20:43:36

기사수정
  • 축산냄새 해소 및 전문 사양 기술력 도입 기대
경남 고성군은 2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산 냄새 해소와 축산환경,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등 축산 발전을 위해 행복 나눔 동반성장 선도 기업인 하림그룹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은 2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산 냄새 해소와 축산환경,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등 축산 발전을 위해 행복 나눔 동반성장 선도 기업인 하림그룹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가장 최우선으로 축산 냄새관리 및 분뇨처리 기술 교류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 ▲축산환경개선, 가축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기술교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교류 ▲축산물 유통판매 및 가공산업 육성 협력 ▲전염병 차단방역 및 질병관리 기술교육 ▲축산전문가 기술 교류 등 6개 분야에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기로 협약했다.

  

백두현 군수는 “국내 축산업을 선도하면서 축산 환경개선과 우수한 사양기술을 보유한 축산전문 하림그룹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역 축산업에 잘 활용한다면 축산냄새 저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축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국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이 통합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술력을 공유하고 고성군 축산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축산 냄새 개선과 축산발전을 위한 그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