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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 LPBA 오픈챌린지 개최해 6명 선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5-20 2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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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PBA)는 “19일 LPBA 오픈챌린지를 통해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PBA

[이승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는 “19일 LPBA 오픈챌린지를 통해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19일 김치빌리어드 교대점에서 개최된 LPBA 오픈챌린지에는 총 44명의 신청자 전원이 참가했다.


예선 3인 1조의 리그전을 통해 16강 토너먼트 순으로 진행된 이번 LPBA 오픈챌린지에서 선발된 선수는 최보람, 최혜미, 김한길, 민정희, 정은영, 한수아 등 총 6명이다.


PBA는 “기존에 LPBA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선수등록 마감 결과를 고려해 예비순위의 선수를 일부 시즌등록 선수로 받아 PBA 1부 투어 선수등록과 함께 공시할 계획”이라면서, “시즌등록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도 투어별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예비순위별로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PBA는 6월 개막전에 LPBA 대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여자부는 투어별 총상금 3000만원에 우승상금 1000만원의 대회를 7개 개최하고, 시즌 마지막에는 상위 16강만이 진출해 총상금 4000만원에 우승상금 2000만원을 놓고 벌이는 파이널 대회를 포함해 총 8개 투어를 연다.


LPBA 선수등록은 1부 투어와 마찬가지로 21일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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