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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솔, 이틀 만에 또 한국신기록 작성...세계선수권 출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5-20 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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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여자 배영 임다솔(아산시청)이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광주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임다솔이 20일 열린 수영 대표선발전 여자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면서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이승준 기자] 수영 여자 배영 임다솔(아산시청)이 또 한 번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광주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임다솔은 20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차 수영대표선발전 여자 배영 200m서 2분09초49기록을 세우면서 1위에 등극함을 물론 지난 2017년 자신이 기록한 2분09초77을 앞당기는 새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와 함께 국제수영연맹이 제시한 2분11초53 기준도 통과하면서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진출을 확정했다. 


임배영은 지난 18일 배영 100m에서도 1분00초44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임배영은 광주세계선수권대회 두 종목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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