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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확진자 미술학원서 알바...수강생 등 104명 전수검사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6-02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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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 제공

[박광준 기자]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4학년 학생이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을 확인해 학원의 강사와 수강생 10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생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분당구 야탑동의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학원에서는 중.고교생 91명이 수강 중이고 강사와 행정직은 13명이다. 


시 관계자는 “학원 강의실을 사용했던 학생 39명과 강사 4명 등 모두 43명을 자가격리 조치해 코로나19 검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나머지 학생 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가천대생이 중간고사를 치르러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등교했을 때 접촉한 1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도 전수검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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