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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선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6-01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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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공간/스마트시티 핵심기술 개발 기대

좌측부터 중앙대 홍종인, 권혁인, 문진우, 정민희 교수[박광준 기자]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의 2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솔라사이니지 사업단의 ‘반투과 및 색상구현이 자유로운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전지’가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본연구 II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솔라사이니지 사업단은 중앙대(총괄책임:  화학과/대학원 스마트시티학과 홍종인 교수)가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 한솔테크닉스(주)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기존 선기획 6개월(1억원), 본연구 I단계 18개월(1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본연구 II단계 10개월(14.5억원) 및 상용화 10개월(지원금액 미정) 간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중앙대 솔라사이니지 사업단 개발 제품 및 서비스 모식도
 
개발 제품은 기본적인 창호 기능에 자발적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태양전지와 정보표시가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더한 스마트 창호다. 디스플레이 기능을 내재함으로써 단순한 디지털 사이니지의 기능을 넘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융합형 스마트 사이니지로 발전해 스마트공간/스마트시티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은 융합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총사업비 140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난 1단계에서는 선기획과제 10개 중 4개 과제가 선정되어 2018년 12월부터 18개월간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바 있다.
 
중앙대는 이번 본연구 II단계 및 상용화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화학과, 스마트시티학과, 경영학부, 건축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사업팀을 구성했다. 특히, 홍종인, 문진우 교수는 스마트시티 학과 겸직으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SURE: Smart URbanism for Everyday, Everywhere, Everything and Everyone) 준비의 핵심 인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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