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17일 모현읍 소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대민업무 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교감해야 할 직원들의 소통 마인드를 향상시켜 공공갈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의 갈등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에 이어 소통전문가가 나와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갈등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의 갈등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