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손기배)와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지부장 김환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전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생계비는 총 6가정에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보호자의 경제활동 부재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 및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전달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과금 및 관리비 체납을 비롯한 생활비에 긴급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나아가 가정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