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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정경심 교수 구속 연장 반대 “동참해달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5-02 1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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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우근, 정경심 수사 비인권적이라며 인권위 제소한 데 이어 청와대 청원도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박광준 기자] 열린민주당 소속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이번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의 구속 연장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황 전 국장은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수호에 나섰고, 이번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황 전 국장은 2일 페이스북에 “정경심 교수 구속 연장 반대와 관련해 재판부 탄원과 청와대 청원에 호소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청원은 앞서 정 교수에 대한 검찰수사가 인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햇다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던 은우근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등이 주도했다.


황 전 국장은 이와 관련 “이 분들이 청원에 동참할 분들의 연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면서, “두루 널리 동참을 구한다. 한 사람, 한 사람 뜻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고 큰 파도를 만들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앞서, 황 전 국장은 총선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의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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