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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경제위기 극복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컨설팅 추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5-05 2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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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6월 3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컨설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키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영역량을 강화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10개소 이내로 사전 진단을 통해 최대 8회 이내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단, 세무(회계) 분야는 2회로 한정한다.


컨설팅 분야로는 ▲경영전략 ▲제품 품질 ▲광고.홍보 마케팅 ▲판매 및 판로 개척 등이다. 경영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오는 8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회적경제 조직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hhy1895@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적정성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전문가의 기업 사전진단 및 상담을 통해 컨설팅 기업 매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재난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긴급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상담콜센터(02-820-1850~9)을 운영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문제 해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관심 있는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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