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부센터.특수클리닉’ 개설
  • 강병준 기자
  • 등록 2019-05-16 18:23:40

기사수정
  • 성형외과.정형외과 협진 통한 원스톱 집중 치료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5일 손과 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수부센터.특수클리닉’을 개설했다.


[강병준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5일 손과 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수부센터.특수클리닉’을 개설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기존 수부센터를 개편하고, 전문화.차별화된 특수클리닉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수클리닉은 ▲절단된 손가락이나 손의 신경.혈관.인대를 수술 현미경과 미세수술로 재건하는 ‘미세접합술’ ▲사고나 기형으로 인해 손가락이 없을 때 이식과 재건을 통해 복구하는 ‘손가락 재건술’ ▲손가락에 발생하는 결절종.거대세포종 등 ‘수부 종양’ ▲손가락이 휘어져 있는 ‘측만지’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손끝이 하얗게 변하는 ‘레이노 증후군’ ▲합지증.다지증 등 ‘선천 기형’ ▲ ‘수부 화상’ ‘반흔 구축’ 등 손.팔에 발생하는 포괄적 질환에 대해 세부 진료를 시행한다.


수부센터.특수클리닉은 외래 진료실을 비롯 검사실.석고실.재활치료실이 한 공간에 배치됐고, 전문의 책임 아래 진단.처치.치료.수술 등 모든 치료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휴일·야간에 발생한 응급환자는 응급실을 통해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신응진 병원장은 “성형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수부 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