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O, 오는 21일 이사회서 개막일 결정...연습경기도 시작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0-04-20 18:56:53

기사수정


[이진욱 기자] KBO가 오는 21일 오전 10개 구단 사장이 모이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개막일을 확정한다. 


예상대로 5월 초 개막이 확정될 경우 한국은 지난 12일 세계최초로 개막한 대만에 이어 두번째로 프로야구 리그를 여는 나라가 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30명 미만으로 유지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프로야구 개막이 가능할거란 관측이 나오지만 여전히 안전을 위한 신중론도 있어 KBO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그동안 자체 청백전만을 치러온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다른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KBO는 최근 ‘5월 초 무관중 개막’을 목표로 경기중 침뱉기 금지, 하이파이브와 악수 자제 등의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확정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