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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귀농.귀촌 교육 개강
  • 신승아 기자
  • 등록 2019-05-15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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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자세를 확립하고 명확한 자기 비전을 수립해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19 귀농.귀촌 교육’을 개강했다.


[신승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자세를 확립하고 명확한 자기 비전을 수립해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19 귀농.귀촌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67명의 교육생들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총6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자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 농업.농촌 안정적 귀농.귀촌 전략,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작물의 이해, 스마트 팜, 6차산업 창업성공사례, 농지관리법률, 시설원예 토양관리 재배, 선진농가 현지 실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과 성공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귀농인 안정정착지원사업, 귀농인 현장실습지원사업, 귀농인 농업창업지원사업,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지원해 젊고 역량있는 귀농.귀촌인 유치로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위축된 우리 지역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교육을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 까지 200여명의 귀농.귀촌 수료생을 배출했고 앞으로도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교육과정도 모든 교육생들에게 농촌 조기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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