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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신둔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운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14 1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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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은 10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박광준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10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천키 위해 지난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이날 네 번째로 신둔면을 찾아 시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엄태준 시장은 최판규 신둔면장으로부터 개발아이템이 풍부한 신둔면의 비젼과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고 지역 이장들과 신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인 이장 30여명은 신둔의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그에 따른 주민복지프로그램 부족 및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 도자예술촌의 적극적인 홍보 방안, 농업중심 지역에서 도시화 형태로 변모하는 지역개발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신둔복지관 앞쪽에 위치한 학습카페 도예솔 오픈식에 참석해 신둔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한편, 노래교실과 캘리그라피 동아리방을 방문해 신둔평생학습축제에 사용할 캘리그라피 램프를 만들면서 면민들과 함께 진행돼 온 행사 준비과정과 도예솔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날 모인 위원들과 신둔면 주민자치의 성과와 앞으로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편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신둔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에서는 3명의 출생신고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이천시에서의 출산에 대하여 축하와 감사를 표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엄태준시장은 “신둔면은 서울과 이천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경강선 전철개통과 자동차전용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발전가능성이 보다 풍부해졌고, 인간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 인문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으로써 면민과 힘을 합하여 발전하는 신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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