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박은혜가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당분간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뜻이다.
4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신의 건물 임차인을 위해 3월 한 달 임대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박은혜는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차인에게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혜는 임대료 면제와 함께 “어려운 시기 함께 힘내자”면서, “가게 홍보에 나서겠다”는 뜻까지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혜는 2018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뒤 쌍둥이 아들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