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앙대학교

[강병준 기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오는 27일까지 2019학년도 후반기 (야간)석사과정 신입생(5학기/2년 6개월 과정)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이고,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13일부터 27일 자정까지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 제출서류는 28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후 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 사회복지대학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 50여년 간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선구적인 이론과 기술, 가치관을 겸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해 왔다. 복지국가 실현을 이끌 올바른 사회복지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와 과학적 연구방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과학적 이론을 교육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한국적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모형 개발을 목적으로 사회복지 이념과 가치, 이론과 실천기술 등에 대한 지식을 가르친다. 소정 과목만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동시에 졸업 시 1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아동복지학과는 전인적인 아동보육을 목표로 아동복지 이론정립 및 실천방법 개발, 우리 사회에 적합한 아동복지 모형 개발 등을 통해 연구 및 실천능력을 배운다. 

청소년학과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인격을 형성하고 자아를 실현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해 동종업계에 재직하고 있는 신입생은 1차 학기 수업료의 100만원 이내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입학성적우수자에게는 1차 학기 수업료 20~60%의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석사 학위 취득 후에는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