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LINC+사업단은 지난 8일 오후3시 산학협력관 304호에서 부산참여연대 및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로컬퍼스트와 시민자산화’ 콜로키움 실행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동명대 LINC+사업단(사업단장 신동석)와 부산참여연대(지방자치본부장 최동섭) 및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지역경제를 더 회복력 있고 민주적으로 만들어 가는 로컬퍼스트 운동의 확대 전략 도출 ▲도시재생의 핵심 전략 축인 자산화 과정에서 시민자산화의 운동 ▲대안적 경제운동의 새로운 사회적 경제, 지역순환경제의 담론화와 정책화 실행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신동석 단장은 “부산지역의 로컬퍼스트와 시민자산화 운동의 국.내외 동향, 사례연구 등을 통해 대안적인 시민운동의 이해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함양해, 도시와 지역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 안태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 안재훈 성과관리팀장, 부산참여연대 최동섭 지방자치본부장,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