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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베스트셀러 ‘Why?’ 3D VR 콘텐츠로 제공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2-07 2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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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판 사상 최초로 7800만여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Why?’를 3D 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아동도서 전문 출판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성훈 기자] 국내 출판 사상 최초로 7800만여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Why?’를 3D VR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아동도서 전문출판 기업 예림당과 손잡고 초등학생 학습만화 ‘Why?’를 3D VR 콘텐츠로 제공한다.


과학이나 수학, 한국사, 세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풀어낸 ‘Why?’는 2001년 7월 처음 출판된 이후 국내에만 7800만여부가 팔리면서 초등학생 필독서로 자리잡은 우수도서다. 


LG유플러스는 ▲멸종위기 동식물 ▲가상 현실 증강 현실 ▲토목과 건축 ▲카메라 ▲기생충 ▲익충과 해충 등 총 6권을 원작에 기반해 3D 애니메이션과 음향효과를 주어 마치 원작에 들어와 있는 듯한 실감형 콘텐츠로 탈바꿈시켰다. 


LG유플러스 5G 고객들은 이달 6일부터 ‘U+VR’ 앱에 접속 후 교육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AR/VR서비스담당(상무)는 “아이들이 과학지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3D V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AR생생 도서관과 ‘Why?’의 뒤를 이어 더 많은 5G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U+VR 서비스 런칭 이후 ▲스타/ 아이돌  ▲영화/ 공연 ▲웹툰 등 총 1500여편의 V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5G 가입자가 1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VR과 AR 등 5G 실감형 콘텐츠 육성과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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