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주 논란’ 윤제문, 나무엑터스와 계약 만료 ‘재계약 NO’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10 01:20:31

기사수정
배우 윤제문이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와 이별했다.


[민병훈 기자] 배우 윤제문이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와 이별했다.


9일 연예계 관계자에 의하면, 윤제문은 올해 초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윤제문은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관객들의 실망을 샀다. 2010년, 2013년, 2016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2016년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아빠의 딸’ 개봉이 연기되기도 했을 분만 아니라, 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매체 인터뷰에 술이 깨지 않은 채 나타나 음주 인터뷰 논란을 야기했다.


윤제문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수 년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상류사회’ ‘마약왕’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올해는 ‘천문’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