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숭실대 종합형캠퍼스 타운 조성사업 추진
  • 강병준 기자
  • 등록 2020-01-23 10:05:52

기사수정
  • 청년창업을 위한지역-대학협력사업 추진


[강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이창우)는 지난해 숭실대학교가 서울시 종합형캠퍼스 타운조성 사업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월달부터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종합형캠퍼스타운조성사업은 청년창업일자리.문화.지역협력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대학-청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4년간 사업비100억원을 투입해 ▲IT융합인프라구축을 위한 ‘숭실동작창업캠퍼스’ 조성 ▲기술중심 창업활성화의 창업육성사업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구는 다음 달부터 2023년까지 숭실대 인접지역에 연면적1,474㎡규모의Living Lab A.B동, Factory Lab A동.B동 등 총4개동을 갖춘 ‘숭실동작창업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창업캠퍼스에는 3D프린터, 스캐너, PC등을 갖춘 3D창작소와PHOTO/UCC스튜디오,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위한 SW 공동기기원 등이 마련돼 혁신창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올 연말까지 창업육성사업들로 ▲일반인 대상 실전투자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부터 제품/서비스출시까지 전문가를 연계해주는 스타트업지원사업 ▲ 사업분야별 지원업체간 정보공유를 위한 스타트업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리더십과 인문학을 결합한 꿈열매 캠프와 학생 및 대학간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상도.흑석권 클러스터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인턴십.채용박람회 등 지역상생프로그램들도 실시한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지역과대학의 협력으로 교육부터 고용.창업까지 청년을 위한 ‘원스톱고용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