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는 행사를 열었다.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신생아와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는 신생아 예방접종과 임산부.난임 부부 교통비 지원으로 아이 낳기 좋은 울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금연.영양.운동.절주.모바일 헬스케어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잠재적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접근도가 낮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중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내리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어버이날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