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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민주시민교육 수료식 개최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08 1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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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개설한 민주시민교육‘차이나는 시민클래스’수료식이 8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렸다.


[박상기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개설한 민주시민교육‘차이나는 시민클래스’수료식이 8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렸다.


‘차이나는 시민클래스’는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달 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100명의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총 6회로 진행했다. 


수료대상자는 60명으로 6회 교육과정 중 결석 횟수가 1회 미만(출석률이 83% 이상)인 교육생이다.


교육내용은 당당한 시민이 되는 민주주의 입문하기(천호선 노무현시민학교장)부터 시민의 힘을 키우는 토론법 워크숍(케빈리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 시민이 움직이는 우리동네 공동체와 행복의 함수(김찬호 서울시대한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 글로벌 시민 한 발 먼저 세상과 커뮤니케이션 하기(김학재 수원지기학교 이사장), 시민의 힘을 키우는 말하기&글쓰기 특강(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까지 국내 최고의 시민교육 강사진과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규리 씨는 “울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훌륭한 교육과정에 함께하게 돼서 매회 너무 행복했고, 울주군민으로서 자부심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사람이 희망이 되는 울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민주적인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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