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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휴양림 관리소, ‘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 12쌍 모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08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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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6일까지 ‘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년 부부가 결혼식 순간을 다시 기억하기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릴 수도 있다.


[박광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6일까지 ‘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을 올

릴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년 부부가 결혼식 순간을 다시 기억하기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릴 수도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이나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kwppa@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 면담 등을 통해 12쌍을 선정한다.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예비부부가 우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15곳에서 숲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테마의 결혼식을 치르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국내 웨딩 컨설팅 전문기관의 웨딩플래닝뿐 아니라 웨딩 세팅.데코, 예식 진행 혼구류 일체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개인 선호도가 다른 웨딩패키지(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촬영, 청첩장 등), 피로연 식사(친환경 도시락) 등은 결혼 당사자가 준비해야 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31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휴양림 숲에서 올리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면서, “올바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이 결혼식장으로 적극적으로 이용되도록 시설과 환경 정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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