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랑 기자] 2019년 다사다난했던 해가 지나고 2020년 경자년 1월1일 첫태양이 마산 합포구 구산면 설진방파제에 붉게 떠올랐습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출 장소에는 해맞이객들의 차량이 도로가를 가득 메우며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2020년 첫 해가 떠오르면서 해맞이객들의 탄성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은 각자의 새해 소원을 마음 속으로 빌며 붉게 떠오르는 해와 함께 새해 첫날을 맞이 했다. 2020년 경자년은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이 백색, 자 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