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대한항공이 최근 내놓은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재검토를 요청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측에 개편안이 불리하고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좀 더 고려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은 항공 운임의 20% 내에서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일반석 적립률이 종전보다 낮고 소진율은 높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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