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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홍법사 와 동박새의 계절이 되다
  • 김예랑 기자
  • 등록 2019-12-22 19: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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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기자]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 소재한 홍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신창농장을 시주하여 홍법사를 건립했다. 2002년 동짓날에 첫법회를 가졌고, 2003년 9월15일 개원했다.


2006년 독성각, 2009년 대웅보전을 낙성했고 대광명전 옥상에 있는 국내 최대불상 아미타대불은 2010년 10월10일에 점안식을 가졌다.  아미타대불은 21m에 달하는 높이의 불상이다.


겨울철이 되면 이곳에는 철새들이 찾아온다. 그중 동박새와 방울새는 이곳을 찾는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홍법사 옆 하천으로 가면 방울새를 볼수 있고  동박새는 자기 영역외에는 주변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얌전하게 먹이를 먹는 반면, 방울새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먹이를 혼자서 독차지 하려고 한다.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가면 귀여운 동박새와 방울새를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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