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한국축구가 FIFA랭킹 40위로 2019년을 마쳤다.
한국은 FIFA가 발표한 남자 랭킹에서 11월보다 한 계단 오른 40위를 차지했다.
2019년 처음으로 발표된 2월 랭킹에서 38위였던 한국은 4월과 6월, 7월과 9월에 37위를 유지하다 10월에는 39위로 두 계단 내려셨다.
11월에는 41위로 두 달 연속 하락했지만 마지막 달에는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2019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28위인 일본과 33위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주가 42위로 아시아 4위에 올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4위를 차지했다.
벨기에와 프랑스 브라질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도 마지막 달 1~3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