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시 제공
[이승준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김태영 감독이 충남 천안시축구단 감독에 선임됐다.
천안시는 천안시축구단 제 5대 감독으로 국가대표 출신 김태영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993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 등에서 활약했다.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K3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김태영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신규 코치진과 선수단 정비를 마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