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성무 시장, 현대로템 창원공장 찾아‘노사 소통간담회’ 개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2-04 01:10:10

기사수정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내 철도산업과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부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내 철도산업과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 김상합 노조지회장 등 노조 간부와 최주복 생산본부장(공장장)을 비롯한 사측 임원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현대로템(주)는 1979년 국내 최초 디젤기관차 생산 및 납품 플랜트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철, 자기부상열차, 전동차 등의 철도차량과 신호통신, 시스템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사업의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로봇, 전차 및 무인전투체계 등 신성장동력의 독자적 원천기술 개발 및 해외 플랜트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 글로벌 중공업 기업이다. 


특히 허 시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로템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수소전기열차’ 개발사업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현대로템이 지난달 4일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출고한 데 이어, 호주와 1조원 규모의 수주를 따낸 2층 전동차 초도 물량도 시드니로 출고됐다”면서, “앞으로 ‘경제 성장의 역군’인 현대로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